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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대구 섬유산업 동반성장 위한 교류회 개최
전북과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 R&D 발굴 협력 강화 기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 3월 26일 안전보호융복합섬유기술지원센터에서 전북-대구 광역형 산학연협의체인 ‘탄소중립형 친환경 핵심소재 광역 산학연협의체’(이하 협의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전북과 대구 지역의 회원사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 협의체 사업 소개와 함께 회원사 상견례를 진행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교류회 이후 진행된 기술 세미나는 “차세대 전자섬유 기술(전북대학교 강재욱 교수)”을 주제로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주요시설인 안전보호 융복합섬유기술지원센터 및 안전보호 관련 장비·시설을 견학하고 전북 회원사인 (유)미라(날염 전문기업) 공장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 교류회 및 기술 세미나를 통해 전북과 대구지역의 친환경 핵심소재 융합섬유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R&D 발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정기적으로 운영위원회, 기술세미나, 교류워크샵, 정기총회, 과제 발굴회의 등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산학연 광역 연계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협의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민강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협의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전북과 대구의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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