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 STAR GROUP - 한국섬유소재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선봉 한국산 원단, 베트남 내수 브랜드, 가먼트 메이커, 원단시장 등 공급

K-VIN STAR GROUP - 한국섬유소재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선봉

한국산 원단, 베트남 내수 브랜드, 가먼트 메이커, 원단시장 등 공급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베트남 민간네트워크 수행, 현지 마케팅 강화

 

▶ 베트남 하노이 쇼륨

 

 

한국 섬유소재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언한 지 7년 차를 맞고 있는 K-VIN STAR GROUP(케이빈스타그룹, 대표 : 이수한).

 

베트남 하노이의 유일한 섬유 전문 판매 법인인 케이빈스타그룹은 국내 섬유소재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에서 14년간 몸담은 이수한 대표가 설립한 패브릭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베트남 현지 내수 브랜드, 가먼트 메이커, 원단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국산 원단의 공급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의 베트남 민간 네트워크 수행업체 및 세계무역한인협회(OKTA)의 정회원, 해외동포청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위원으로 한국산 원단의 해외수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한 대표는 “베트남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핫-플레이스로 경제성장률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7.09%를 기록하고 있다”며, “2022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며, 주요 소비 계층인 젊은 층이 풍부한 수요시장 및 성장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하고, 베트남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으나,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재도 가하지 않았으며, 향후 수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아시아은행증권(ACBS) 애널리스트의 전망을 전하며, “2기 트럼프 출범을 계기로 베트남의 섬유·의류 산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 봉제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현지 섬유생산 인프라 또한 향후에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섬유소재 비즈니스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케이빈스타그룹’처럼 자체 원단 쇼륨을 갖추고 한국으로부터 직접 원단을 수입, 통관해 베트남 현지 마켓에 공급하는 등 체계적인 세일즈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은 호치민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 하노이에는 기업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소재기업들의 현지 마켓 진출을 통한 활성화와 차별화된 한국산 소재의 수요를 견인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섬유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 및 비즈니스의 경우, 섬유, 패션분야 관련 기관, 단체에서 주관하는 시장개척단의 비즈니스 상담회 형식과 전시회를 통해 추진해 왔던 게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2023년부터 시장개척단이나, 비즈니스 상담회는 정부 예산 삭감으로 전무한 상황으로 섬유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이 제한적인 상태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우, 현지 한인회 출신의 컨설팅회사를 통한 등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상담회, 전시회 등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히 제한적이었을 뿐 아니라 단발성 세일즈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케이빈스타그룹’은 베트남 신규 바이어 발굴, 지속적인 바이어와 교류 및 오더 팔로우-업에 역량을 집중해 한국 섬유업체들의 베트남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진흥벤처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의 민간네트워크 수행업체로 2025년 2월초에 마지막으로 모집(2월 11일(화) 마감)함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신청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한 대표는 “지금은 한국산 원단을 중심으로 세일즈를 전개하고 있지만, 향후 패션, 홈텍스타일, 섬유기계 등 텍스타일 전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기능성과 소재들을 접목시킨 새로운 우븐 및 니트 아이템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다양한 한국산 신규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바이어에게 선 보일 수 있도록 관련 섬유 유관 기업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케이빈스타그룹이 한국 섬유기업들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의 든든한 동반자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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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LK1-M06, Splendora New Urban Area, Bac An khanh Ward, Hoai, Duc District, Hanoi City, Vietnam 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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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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