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테크노파크 - 대구경북패션조합, ‘D-패션 네트워킹데이’ 개최‘ 상생협력으로 K-섬유패션 시대 여는 중대 과제 안고, 그 중심에 서자’

(재)대구테크노파크 - 대구경북패션조합, ‘D-패션 네트워킹데이’ 개최

‘상생협력으로 K-섬유패션 시대 여는 중대 과제 안고, 그 중심에 서자’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김한식, 대구TP)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은 지난 12월 18일, 인터불고 엑스코 디럭스홀에서 지역 패션산업계 관계자 및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D-패션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패션산업계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패션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트렌드 교류 확대로 패션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우익 대구TP 센터장의 개회사,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조합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희진 한국패션산업협회 이사의 ‘K 패션 트렌드 및 지원방향’, 이옥진 대구TP 책임의 ‘대구테크노파크 펙스코(FXCO)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 이정우 패션조합 이사의 ‘대구경북패션조합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네트워식 행사로 진행됐다.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조합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시가 지역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상생협력의 뜻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 이사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 있지만, 섬유패션산업은 AI, 메타버스 등 융합기술과 혁신적 창의성을 토대로 새로운 시장에 대응해야 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지역 섬유패션산업은 섬유소재산지, R&D 및 마케팅지원, 패션디자인 등 풍부한 인프라와 산업환경을 바탕으로 신산업과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K팝, K 푸드 등 K 문화콘텐츠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섬유패션업계가 지혜를 모아 K 패션섬유 시대를 열어가햐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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