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硏, 활성탄소섬유 활용 기술개발 및 제품개발 지원에 본격 시동 / 도내 활성탄소소재 연관기업 기술 고도화·섬유산업 고부가가치화 촉진 기대
ECO융합섬유硏, 활성탄소섬유 활용 기술개발 및 제품개발 지원에 본격 시동
도내 활성탄소소재 연관기업 기술 고도화·섬유산업 고부가가치화 촉진 기대
<탄화, 활성화 장비> | <내부형상 분석장비> |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미래첨단 섬유소재인 활성탄소섬유의 기술지원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20여 종의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지원하는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은 전북의 강점인 천연섬유를 이용해 활성탄소섬유를 제조하고 이를 통해 제품개발 및 성능분석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연구원은 구축된 장비를 활성탄소섬유 시제품 제작 및 분석 등 기업 지원에 본격 활용할 계획이이다.
특히, 탄화·활성화 파일롯 장비는 전통섬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6대 탄소산업 분야 중 하나인 활성탄소분야로 전환될 수 있는 장비로 향후 전북 섬유기업들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앞으로 지역 내 섬유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관련 기업들과 구축 장비를 활용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 및 연구 협력을 확대해 섬유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 서민강 원장은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인프라가 도내 활성탄소소재 관련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용 활성탄소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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