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 ‘제38회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첨단소재로 산업용 신수요 시장 공략, 섬유산업 지속성장 기반 강화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 ‘제38회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첨단소재로 산업용 신수요 시장 공략, 섬유산업 지속성장 기반 강화

㈜새날테크텍스 조정문 대표가 2024년 ‘제38회 섬유의 날’을 맞아 모범경영인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자동차 에어백용 직물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연구·개발에 성공, 지속적인 외형성장으로 국내 제일은 물론, 세계 3대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해 한국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섬유제품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새날은 자동차용 원 피스 우븐 사이드 커튼 에어백(One piece woven side curtain airbag) 직물과 항공, 자동차, 골프채, 에어백 조끼 등의 탄소 및 아라미드 직물, 건축 및 토목용 직물을 전문으로 생산해 섬유소재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제일의 섬유소재기업으로 위치하고 있다.

 

특히, 조정문 대표는 세계 제일의 산업용 직물 원단 생산을 추구하며, 생산라인의 스마트화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단행을 통해 급변하는 마켓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사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노사화합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연관 산업계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시켰다.

 

34년 동안 산업용 섬유 직물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자동차 Airbag용 직물, tarpaulin용 직물, 건축 및 토목용 직물, 항공기&항공 우주산업, 자동차, 스포츠&레저, 의학, 환경, 전자 기술 분야 등 첨단 신산업에 적용되는 탄소, 헤라크론 복합재료 등을 주력 생산, 섬유소재산업의 첨단화를 이끌었다.

 

1995년 국내 최초로 Airbag 직물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997년 Filter Cloth 생산과 1998년 공업용 Mesh를 양산 생산해 수입대체 에 성공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One piece woven side curtain airbag 직물개발에 성공 후 2005년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 국내 One piece woven side curtain airbag 직물의 100%를 생산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기반의 다양한 신산업 첨단소재 개발 사업 추진,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의 글로벌 표준화 대응,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중국 현지 법인 설립, 글로벌 대표 전시회 참가를 통한 신시장 마케팅력 강화 행보가 든든한 지속성장의 동력원 역할을 했다.

 

 

조정문 대표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ing)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 공정 프로세서 최적화를 조기 채택하는 등 경영혁신과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 실현, POP(Point of Production System) 도입으로 자동화 System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등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글로벌 마켓 수출증대 토대를 공고히 했다.

 

중대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계획’ 등을 통한 산업안전, 보건 사고예방 대응 강화하는 한편,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노무관리체계 구축 및 해외연수, 노사협의회 실시 등 근로환경과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조정문 대표는 구미시 상공 의원(9대~13대),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협회 회장 및 제14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직 역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직 수행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계의 시장 다변화 및 섬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 30년 이상 산업용 섬유산업을 영위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버팀목이 된 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지정 향토 뿌리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에 공헌했다.

 

특히, 투명경영 실천과 환경경영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은 물론, 고용창출 기여분야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2014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약 청년 인턴 사업에 참여, 제조업을 꺼리는 2~30대 청년을 다수 채용해 정규직으로 전환, 고용 창출로 청년 실업자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청년·기업·정부 3자 협약인 청년 내일 배움 공제 가입해 청년들의 고용 창출 견인, 인적자원관리에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을 적용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컨설팅에 참여해 재직자 훈련을 통한 기술 및 능력향상으로 사원들이 장기근속에 기여했다.

 

또, 2012년부터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인 대구 영남공업고 및 경북공업고 학생·기업·정부 3자 협약을 체결, 맞춤형 교육훈련 수료생들을 채용해 특성화고 전문 인력들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로부터 청년 고용 우수기업 선정됐으며, 2014년 부터 매년 고용 노동부의 일하기 좋은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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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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