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배 ㈜티엔아이 대표 ‘제38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기능성 및 산자용 특화된 아이템 전개, 섬유산업 지속가능 생태환경 조성

신종배 ㈜티엔아이 대표 ‘제38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기능성 및 산자용 특화된 아이템 전개, 섬유산업 지속가능 생태환경 조성

 

㈜티엔아이 신종배 대표는 2024년 ‘제38회 섬유의 날’을 맞아 모범경영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종배 대표는 2007년 3월 ㈜티엔아이 설립 후, 17년 동안 지속적인 신제품개발과 마케팅 확대, 차별화 제품 제시를 기반으로 매출 증대를 견인하며, 지속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수요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제품개발과 신수요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GRS, OEKO-TEX 등 친환경 인증을 비롯한 글로벌 표준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뢰성 바탕의 바이어 요구 대응과 신수요시장 대상의 신개발 아이템 역제안 행보로 국산 섬유제품의 세계화와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워터제트직기 72대를 메인 생산 기반으로 나일론,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등 화섬직물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기능성 원단 및 전선 내피, 방호복 등에 채택되는 산자용 원단 등 특화된 아이템 전개로 대외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종배 대표의 오랜 섬유분야 경험을 토대로 창립 후 지금까지 경영혁신 행보를 매진해 온 결과, ISO 인증, 이노비즈, 벤처기업, 메인비즈 인증은 물론,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전선 내피 원단(초절전 해저 케이블) 및 특수 산자용 원단은 신수요 마켓 확장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다품종소량 생산에 대응한 적시적기 생산·공급 시스템 도입 및 신수요 마켓 선제적 대응을 위한 MES 프로그램 도입, 제조현장 스마트화 구축 추진, 전체 생산량의 1% 미만 불량률 관리 등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매년 글로벌 마켓 트렌드에 부응하는 신제품개발과 신수요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 섬유소재 전시회 참가 및 신수요 바이어 발굴을 추진, 2021년 1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23년도엔 전년 대비 매출액 12% 및 수출액 5% 증가를 나타내는 등 매년 매출 신장세를 나타냈다.

 

신 대표는 2021년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 2022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기여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

 

원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국내 섬유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2023년 원자재 총매입의 75% 이상을 국내산 원자재를 사용해 섬유산업의 스트림 연계 및 이를 통한 시너지 확대·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 유럽의 중국 위구르산 면화 수입 금지조치에 따라 국산 원사 제직 및 수출 루트 강화 행보를 통해 수요시장 공략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국산 원자재 활용 및 완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하고 있다.

 

전 직원의 정규직 채용 및 평생직장 개념 확립을 위해 장기 근속자 포상, 직원 도서구입비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플러스 도입 등 사회 초년생 근로자 지원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섬유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 견인을 위해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소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PFAS-FREE 친환경 발수원단 개발 아이템인 친환경 안감지, 고강도 M/C 아우터 원단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대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GRS, OEKO-TEX 인증 기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단 개발로 다양한 프로젝트 아이템을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라이더 재킷용 원단인 ‘TUTLE SHELL’ 아이템은 유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품질경영, 환경 경영 매뉴얼 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 토대 마련, 친환경 인증 및 글로벌 인증을 통한 제조 및 제품의 신뢰성 강화, 산업부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섬유산업 생태환경 조성을 견인하고 있다.

 

㈜티엔아이는 차별화된 친환경, 고성능 신제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화 기능성 패션소재에서 특수용도 분야 산업용 테크니컬소재에 이르기까지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응용시장을 집중 공략,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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