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 국내 섬유기업 유럽 수출시장 공략 확대
작년 영국거점 이어 스페인거점 구축, 섬유업체 수출 지원 강화
사진: Preview In Seoul 2024 전시회 KTC 공동상담관 내 사진(좌측에서 3번째 사진이 Mrs. Luz Perez)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하 KTC, 이사장 황화섭)는 오는 10월 1일부터 Biaeng SL(대표: Luz Perez)을 KTC 스페인 바르셀로나거점으로 신규 구축해 유럽 시장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KTC와 Biaeng SL은 올 2월, 프랑스 Texworld Paris 전시회와 8월 서울 Preview In Seoul 전시회 미팅을 통해 거점구축에 상호협의를 진행했다.
Mrs. Luz Perez는 30년 이상의 섬유 사업 원단 경력에 스페인의 Zara, Mango 등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스페인은 Zara와 Mango와 같은 글로벌 유명 SPA 브랜드가 있는 국내 화섬직물 수출의 중심 시장 중 하나다.
KTC는 작년 영국거점에 이어 올해 스페인과 신규 Network을 구축을 통해 국내 섬유업체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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