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硏, ‘스마트 의류제조공장 클러스터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전북 봉제기업의 생존과 도약 위한 새로운 협력의 장 마련
전북자치도 봉제기업들의 오더 절벽을 타개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 의류제조공장 클러스터구축사업’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가 9월 5일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 봉제기업들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고, 스마트 의류제조공장을 중심으로 한 오더 연계와 봉제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최재길 과장, 전주시와 익산시 관계자 등 지역과 중앙의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KOTITI시험연구원 등 사업과 관련된 주요 기관 및 브랜드 기업들이 참석해, 지역 봉제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의 봉제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오더가 급감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스마트 의류제조공장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 봉제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오더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봉제기업 대표는 “오랜만에 오더를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방안이 제시된 것 같아 희망을 걸어본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강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전북 봉제기업들이 생존을 넘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스마트 의류제조공장 클러스터를 통해 오더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배숙 국회의원도 “전북의 봉제산업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봉제기업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북 봉제기업들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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