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제13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1차 스타일화 6월 27일 접수 마감, 대상 상금 500만원 등 수여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니트 및 한지섬유 등 전북의 특화섬유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및 섬유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는 ‘제13회 니트&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창업 7년 이내의 신진디자이너 등이며, 경진대회 컨셉은 현대적인 미니멀한 간결함과 클래식한 우아함의 결합을 강조하는 ‘Timeless Fusion(미니멀리즘&클래식의 융합)’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화소재의 확대를 위해 한지섬유 외에 오가닉 니트, 리사이클 데님을 활용한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반려동물 의상 등 상업화가 가능한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1차 스타일화 접수마감은 오는 2024년 6월 27일(목)까지이며, 심사는 실용성/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및 컬러 코디 감각, 독창성/창의성, 소재응용/스타일화 표현 완성도를 기준으로 상품성 있는 우수 디자인을 선발한다.
제13회 경진대회 수상작에는 대상(5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100만원), 특별상(1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전북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한지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 및 인식제고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3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