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SAIGON FABRIC 2023’ 참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SAIGON FABRIC 2023’ 참가

KTC 호치민 거점과 연계, 베트남 시장 확대 청신호 확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사이공 패브릭(SAIGON FABRIC) 전시회(21개국 1,350부스)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MOTIVES, THAI TUAN, IVY MODA를 비롯한 베트남 내수 브랜드및 해외 수출 봉제벤더 등과 5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드레프성이 우수한 드레스용 폴리 감량 연사물과 천연소재 교직물 및 리사이클 품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KTC 회원사 중 개별 참가한 A社의 경우 SILK 핸드필의 폴리에스터 고밀도 감량물, B社의 경우 메탈릭이 가미된 CLIP 자카드 아이템, C社의 경우 LINEN 교직물 제품 상담이 많았다.

 

특히, C社는 전시회 이후 KTC 호치민 거점과 함께 베트남 로컬 브랜드, 봉제 트레이딩 바이어를 방문하는 등 거래선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KTC 호치민 거점의 이근일 대표는 “경기 침체로 베트남 벤더들의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매년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내수 브랜드들의 한국산 직물에 대한 선호도와, EU-베트남 FTA 활용 위해 한국산 직물수입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KTC는 베트남 거점과 연계한 지사화사업 수출지원 및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구매력 있는 진성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http://www.ktenews.co.kr/bbs/board.php?bo_table=textile&wr_id=5371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SAIGON FABRIC 2023’ 참가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