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른비른 GFC-ASIA’ 컨퍼런스 3월 30·31일 EXCO 개막

‘2023 Dornbirn GFC-ASIA’ 컨퍼런스 3월 30·31일 EXCO 개막
혁신섬유기술 등 6개 주제, 국내·외 전문가 41명 주제발표 나서
‘섬유패션테크포럼’과 국내·외 선진 기술개발 트렌드 및 방향 제시

국내·외 섬유산업 기술동향 및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2023 도른비른 GFC-ASIA’ 컨퍼런스가 오는 3월 30·31일, 대구 엑스코 서관 3층(323, 324, 325호)에서 개최된다.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 도른비른 GFC-ASIA,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8월 발족한 섬유 연구기관 중심 핵심기술 및 응용기술 포럼인 ‘섬유패션테크포럼’과 연계·개최되며, 혁신섬유기술, 산업용섬유, ICT섬유, 기능성 섬유,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도른비른 GFC-ASIA는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국가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미래 연구테마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국내외 연사들의 연설과 강연으로 매년 3월 진행된다.
 
‘섬유패션테크포럼’은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섬유패션 관련 연구·시험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구개발 구심점 형성 및 기술교류와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구기관별 강연 주제/추천 및 국내·외 강연자를 선정해 참여한다.
 
국내·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엑스코 325호에서 개막하는 Dornbirn GFC-ASIA 컨퍼런스는 송병갑 운영위원장의 오프닝, Dornbirn GFC CEO의 환영사, DYETEC연구원 조상형 이사장의 환영사,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주 섬유탄소나노 과장의 축사에 이어 Robert Van de Kerkhof (Lenzing AG CCO)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틀 일정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혁신섬유기술, 부직포 및 산업용섬유, ICT섬유,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섬유패션 테크포럼, 기능성 섬유 등 6개 주제로 국내 29명, 국외 12명 등 총 41명의 강연자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dornbirngfc-asia.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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