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생화이버협회(KORFA)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재생화이버협회(KORFA)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친환경·저탄소 미래 성장동력 주역 자리매김에 역량 결집키로

 

(사)한국재생화이버협회(KORFA, 회장 조승형)는 지난 2월 23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꿀잠페스타, 폐기물 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2) 참가를 통한 협회 홍보사업, 환경부 폐PET 섬유류 수입 한시 허용 등 대정부 건의 등을 주요 사업실적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또, 재활용 지원금 수령 방안 마련과 폐PET 섬유류 수입 한시 허용 1년 추가 연장, 전시회 참가를 통한 산업 협회 홍보, 회원사 및 준회원사 가입 확대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확정했다.

 

조승형 회장은 “환경부의 재활용지원금을 비롯 재생화이버 제품의 생산 및 유통 관련 주요 현안과 규제 개선, 다양한 연관사업과 융·복합을 통한 신수요 창출을 위해 협회 회원사 모두의 대내·외 역량결집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관계기관 및 회원사 간 교류·협력 확대와 회원사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재원 확보의 다양화 및 서비스 확대를 기반으로 자원순환형 재생화이버 생산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국가 미래 성장동력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재생화이버협회는 지에이치신소재(주)를 비롯한 33개 회원사와 근일산업을 비롯한 준회원 6개사, (사)한국페트병재활용협회 특별회원 1개사 등으로 구성·활동 중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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