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 출시, 사업영역 확장 나서

 

바디프랜드,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 출시, 사업영역 확장 나서

생산 관련 전공정 국내에서 실시,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향상 강화

 

 

▶바디프랜드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브랜드인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를 론칭했다.

 

바디프랜드는 앉아서 마사지 받는 안마의자에 이어 침대처럼 편안하게 누워 마사지 받는 침상형 마사지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기술, 디자인, 품질부터 생산까지 전 제조과정을 국내에서 실시해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침대형 마사지 장치, 자유도 및 열전도성이 향상된 마사지 모듈를 포함해 온열에 특화된 침상형 제품 관련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15건을 다수 출원 및 등록하면서 차별성과 전문성까지 확보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의 대중화와 시장 성장을 이끈 대표 기업으로서 안마의자를 넘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치유의 여신을 뜻하는 ‘에이르’는 마사지를 통한 편안한 휴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온열과 섬세한 지압을 제공하는 ‘편안한 휴식’ △파워풀한 마사지 코스 ‘시원한 휴식’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기 위한 아침 특화 마사지 코스 ‘굿모닝’ 등 12개의 자동모드와 5개의 사용자 맞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사지 모듈은 △좌·우 △전·후 △상·하 6개의 축을 기준으로 지압하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을 탑재했다.

 

특히, 마사지 모듈 내 장착된 ‘플렉시블 댐퍼(Flexible Damper)’가 마사지 볼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 몸의 굴곡을 따라 이동하며, 들뜨거나 아프지 않은 초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 강도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7단계 입체 마사지 시스템을 갖췄다.

 

마사지 볼은 온열에 특화된 합금 소재가 적용되어 열 보존성이 우수해 지속적으로 따뜻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취향과 컨디션에 따라 35ºC부터 최대 65ºC까지 7단계로 빠르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높은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도 갖췄다.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다리 받침대의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어 소파 형태의 가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리 받침대는 리모컨을 통해 원하는 각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모든 작동 시 소음이 거의 없는 저진동·저소음 설계로 어느 시간대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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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관련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15건, 차별성·전문성 확보

국내생산 전환으로 봉제업계 고부가가치화·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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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디자인 연구소에서 기획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아이보리와 카멜 브라운 컬러를 매치한 가구 형태의 디자인으로 어떠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며, 우드 포인트 데코로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여기에 이지클린 기능성 및 항균 공정이 적용된 원단 시트를 사용해 전면 생활 방수 효과는 물론 항균 및 방취 효과까지 잡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형태와 기능의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의 출시에 앞서 품질향상을 위해 해외생산에서 국내생산으로 전환 대응함에 따라 국내 봉제 관련 산업계의 고부가가치화와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에이르’ 봉제분야 공정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의 유성어패럴(대표 김종만)과 대명어패럴(대표 김덕만)은 이번 바디프랜드 신제품 봉제공정 수행에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다.

 

유성어패럴 김종만 대표는 “대구지역 봉제산업이 존폐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베드 봉제의 지역 수행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봉제로의 전환과 고용창출을 통한 새로운 변화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명어패럴 김덕만 대표는 “국내 및 지역 봉제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바디프랜드의 국내 봉제 생산 전환을 지역봉제산업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증가하는 봉제오더에 대응할 기반구축이 태부족이어서 고민이 적잖다”며, “지역 봉제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봉제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설비투자가 수반돼야 하는 만큼 인력양성과 최신 설비도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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