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 신한대와 ESG 경영 활성화 MOU 체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신한대와 ESG 경영 활성화 MOU 체결

섬유기업 역량제고와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에 협력키로

▶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신한대학교  ESG 혁신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 섬유기업들의  ESG  경영 활성화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 사진 좌 ),  신한대 이현  ESG 혁신단장 ( 사진 우 )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와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2월 6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경기도 섬유기업을 위한 ESG 경영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신한대 이현 ESG혁신단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 경영 교육과정 운영 및 연구, 사회문제 해결 노하우 및 정보 교류, 인프라 및 인적자원 공유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마련된 경기도 섬유기업 대상의 ESG 경영 특강에서는 위드밸류 이기환 대표가 ‘공급망 ESG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기환 대표는 “기업 운영을 통해 만들어내는 경제, 환경, 사람에 대한 영향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ESG 경영의 본질이다”며, “조직이 만들어내는 중대한 영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우선적으로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섬유기업의 사업화 역량제고와 혁신적인 기업성장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섬유산업 ESG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신한대와 ESG 경영 활성화 MOU 체결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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