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우즈벡 기술이전총괄사무국,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와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 한국 특별관 운영, 지역기업 중앙아시아 진출지원 박차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와 함께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상호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림존 투이세브 혁신개발부 차관(기술이전총괄사무국 사무총장 겸직), 이노테크노파크 원장 등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지난 16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 당시 체결한 것으로 차관은 경북테크노파크가 기관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달성한 점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즈벡 대표단의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은 지난 8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당시 혁신개발부와 이노테크노파크를 찾아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에 이은 답방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하인성 원장은 이날 투세이브 차관과 함께 IT, 소재 및 바이오 등 혁신산업에서의 스타트업 육성, 기업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협력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우즈벡 대표단,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로 구성된 3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우즈벡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경북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 보육공간을 방문해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노하우와 성장지원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위치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를 찾아 기술이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림존 투세이브 차관은 “경북테크노파크로 대표되는 한국형 테크노파크 모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경북테크노파크의 시설 및 운영 노하우, 성공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술협력과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우즈벡 혁신개발부는 내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경북테크노파크 및 대구경북LINC3.0사업단을 초청해 한국 특별관을 설치·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인성 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방문으로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더욱 견고히 다져졌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양국 기업 및 대학 간 인적교류를 통한 우수 산업인력 육성, 그리고 이를 통한 지역기업의 인력 수급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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