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협업展 ‘일상으로 물들다’ 마크라메 매듭공예 전시 개최

 

 

 

대구섬유박물관 협업展 ‘일상으로 물들다’ 개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마크라메 매듭공예 전시

 

대구섬유박물관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마크라메 전시인 ‘일상으로 물들다’를 대관 협업전으로 개최한다.

 

대구섬유박물관과 국제매듭공예연구협회 박신영 대표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전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매듭공예가 예술의 한 분야라는 새로운 의미를 전한다.

 

70~80년대 인기를 끌던 서양식 매듭공예 마크라메가 최근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유행하면서 인테리어 장식으로 뜨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마크라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와 연계한 포토존과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체험행사인 ‘크리스마스 미니 산타 리스 만들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국제매듭공예연구협회 박신영 대표는 “이번 전시가 한국장애인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만큼 장애인에게도 그 크기만 다를 뿐 실현할 수 있는 예술은 무한대임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전시뿐만 아니라 마크라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 053-980-1034 (김정헌 학예연구사)

 

 

<김진일 기자>

대구섬유박물관 협업展 ‘일상으로 물들다’ 개최 > 이벤트뉴스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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