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시회(KORTEX)’ 내년 3월, 5년 만에 열린다

‘제23회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시회(KORTEX)’ 내년 3월, 5년 만에 열린다

3월 8일부터 3일간 엑스코(EXCO)에서 100개사 300부스 규모, 참가업체 모집

 

 

‘제23회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시회(KORTEX)’가 내년 3월 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 4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순연으로 2018년 KORTEX 개최 이후 5년 만이며, 대구국제섬유박람회(2023PID)와 동시 개최된다.

그동안 엑스코 서관(구관)에서 PID행사와 동시개최에 따라 1층에 PID, 3층과 5층에 KORTEX가 열렸으나, 새로 확장한 엑스코 동관 전시장이 마련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접근성은 물론 출품기업들의 전시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섬유기계협회,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가 공동 주관하는 ‘2023KORTEX’ 전시회는 100개사 30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제직준비, 제직기, 편성기, 염색가공기, 디지털프린팅기, CAD/CAM 및 시험기기, 봉제 및 자수기, 부직포기, 자동화기 등 화섬직물 소재 생산 관련 설비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흐름 가속화에 따라 에너지 절감, 첨단 디지털, 저욕비 염색가공기를 비롯 제조기반 섬유산업의 공정첨단화와 제조로봇 확산을 견인할 다양한 자동화·첨단화·성력화 제조설비 및 시스템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KORTEX 2023 사무국은 내년 1월까지 전시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53)601-5267, E. kortex@exco.co.kr , www.kortex.or.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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