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 전문대 교수진 24명 초청 연수

 

동의대학교·한국국제협력단, 요르단 전문대 교수진 24명 초청 연수

부산패션비즈센터·동의과학대학교 등에서 프로그램별 교육 전수

 

 

 

동의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KOICA)이 주관하는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시장기반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 사업 교수진 초청연수’가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부산패션비즈센터 패브릭메이커랩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교수진의 교수법 역량강화를 목표로 총 60일 동안 진행되며, 발카대 7개 전공 프로그램인 △패션&니트(5명) △그래픽디자인(3명) △치기공(4명) △건축(2명) △자동차정비(3명) △전자(3명) △용접배관(4명) 소속 교수진 24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부산패션비즈센터와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동부산캠퍼스) , 동의대학교에서 각 프로그램 별 강의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공과 전문가가 이론 및 실습교재 작성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이카(KOIC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의 박만영회장은 “이번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교수진 초청 연수가 한국과 요르단 양국간 교육 문화 분야 협력 증진에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051-744-6321~2 / btfa@fashioncity.or.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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