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대구패션브랜드 11개사 초대전 개최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대구패션브랜드 11개사 초대전 개최

지역 패션브랜드 대상, 팝업스토어 통한 브랜드 육성도 계획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은 지난 7월 1일부터 일주일 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3층 대행사장에서 ‘대구패션브랜드 초대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패션업계의 판로개척 및 지역상생발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메지스(MEZIS), 리엘바이이유정(LbyL), 정경어패럴(G.Nature), 주식회사 선미(마리엔느), 주식회사 아름다이(주르아르디), 주식회사 피피(에코프릴리), 카키바이남은영,SS패션(이너리아/블루필드/팍스롭),모리텍스(MORITEX),마따(MATTA),상민(SANGMIN) 등 대구지역 신진 및 중견 패션브랜드 등 11개사 참가했다.

 

특히,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시즌 특수 아이템인 천연염색·인견의류에 많은 쇼핑객들이 몰렸으며, 마따(MATTA), 주식회사 선미(마리엔느), 모리텍스(MORITEX), 메지스(MEZIS), 주식회사 아름다이(주르아르디)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매출실적을 보였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지역 패션브랜드 육성을 취지로 진행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인큐베이팅 가능한 업체를 선정해 팝업 스토어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 브랜드 패션쇼 등 이벤트적인 요소도 병행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패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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