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대구메이드(DM) 인증’ 통해 대구지역 침장제품 프리미엄화 지원

 

다이텍연구원 ‘대구메이드(DM) 인증’ 통해 대구지역 침장제품 프리미엄화 지원

섬유원단-완제품 전 공정 대구지역 생산·품질 검증으로 프리미엄 침장제품 인증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6월 30일, 연구원 C동에서 대구지역에서 생산한 침장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22 대구지역생산 침장제품 DAEGU MADE 인증제(이하, DM인증)’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프리미엄 브랜드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가진 대구시의 침장기업과 봉제기업을 대상으로 ‘DAEGU MADE(대구메이드)’라는 프리미엄 인증제를 도입해 브랜드 육성과 제품 제작 지원을 하게 된다.

 

DM인증은 섬유원단에서 완제품까지 전 공정에 대해 대구지역에서 생산하고 품질이 검증된 침장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 및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심사(공장·외관·품질검사)를 진행, 적용 기준을 충족하면 대구광역시의 DM인증을 부여한다.

 

또, 다이텍연구원 섬유가상공학연구센터는 DM인증 제품에 대해 가상공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차원 성능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마케팅 자료 등으로 추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M인증사업에 선정된 대구지역의 대표 침장업체 1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DM인증에 대한 구조, 체계 및 준비 등 DM인증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사업설명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다이텍연구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DM인증제에 협약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심사 및 품질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DM 인증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다이텍연구원에서 지원한다.

 

<김진일 기자>

다이텍연구원 ‘대구메이드(DM) 인증’ 통해 대구지역 침장제품 프리미엄화 지원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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