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22PID에 32개 부스 참가
친환경 소재, 디지털 및 산업융합 섬유 중점 제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2 프리뷰 인 대구(PID,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 협의회 홍보관’과 함께 총 3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분해성 섬유와 리사이클 섬유 등 친환경 소재와 함께 디지털 및 산업융합 섬유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작년 7월에 민간주도로 창립된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 협의회”와 공동으로 부스를 구성해 생분해성 섬유소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홍보관’은 생분해성 섬유, 리사이클 섬유, 디지털ㆍ산업융합 섬유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지속가능한 미래섬유소재를 선보인다.
‘생분해성 섬유관’은 PLA(폴리락틱애시드), PHA(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 PBAT(폴리부틸렌아디페이트테레프탈레이트), PBS(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등 다양한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섬유개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원료에서부터 원사 및 원단 등의 중간재와 각종 생활용품 등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완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리사이클 섬유관’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 사업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능성 리사이클 섬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디지털ㆍ산업융합 섬유관’은 전기차의 부품소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 분리막, 전도성 원사를 활용한 스마트 장갑, 탄소섬유 및 유리섬유을 활용한 고압용기와 스포츠용품 등 부품소재로서 他산업과 융합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섬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 협의회 홍보관’에서는 20여 개의 회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각종 신제품이 전시된다.
운동복, 유아복, 이너웨어, 아웃웨어, 생활용품, 침장, 커튼, 부직포 및 산업소재에 이르기까지 생활 주변의 생분해성 섬유 사용 현황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과 디지털 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섬유소재를 선도하는 연구원 및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연구원의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탄소중립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응한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기능성 소재들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며, 생분해 PLA 섬유소재를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제시해 앞으로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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