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3월 2일~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3월 2일~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

‘지속 가능한 섬유의 미래가치’ 주제, 탄소중립과 친환경 대응 소재 대거 출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 PID)’가 ‘지속 가능한 섬유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온-오프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신소재&친환경 특별관을 비롯, 320개사 50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섬유의 미래가치와 뉴노멀 시대를 지향하며, 원사, 직물, 기능성&친환경 소재, DTP, 부자재, 침장, 패션의류, 섬유기계 등 섬유산업 전 스트림에 걸친 최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PID 온라인 소싱상담회, 해외거점 화상상담회, 브랜드 초청 소싱 데이를 비롯 2023 S/S 트렌드 세미나, 20주년 기념 특별 이벤드, PID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온-오프 비즈니스 플랫폼 구성과 다채로운 체험 및 정보제공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뉴노멀 시대를 지향하며, 지난 2월 20일 사전 오픈한 온라인 전시/상담회와 3월 2일 개최되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하이브리드로 병행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특징으로 원사에서 직물, 홈/생활용섬유는 물론 지속가능소재, 첨단보건섬유, 융·복합 탄소섬유 등 최신 트렌드에 대응한 신소재 업체를 확대 유치해 Green & Advanced 소재군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탄소중립과 친환경·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생분해 PLA, PET 리사클, 그래핀, 폴리프로필렌 소재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패브릭과 섬유 생산공정의 친환경 대응 요구로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텍스타일프린트(DTP) 관련 장비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또, PID 주요 출품기업들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제품, 천연소재, MZ세대를 겨냥한 아웃도어·캠핑소재, 기후변화에 대응한 냉감소재 등을 대거 선보인다.

 

연중 온라인 & 3D 전시관, 디지털 쇼케이스 운영 등 버추얼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과 SNS마케팅, 유튜브 라이브&동영상 업로드, 온라인 뉴스레터 등을 통한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을 강화했다.

 

해외 거점별 샘플 발송을 통한 사전 바이어 매칭 및 상담회(3/2~4, 전시장 내 온라인 상담장)와 국내 브랜드 바이어 초청 소싱데이 등 매칭 서비스를 운영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업사이클 전시회,그린섬유 체험관 등 20주년 기념 특별관 구성을 마련했다.

 

PID 온라인 소싱은 홈페이지(www.previewin.com )를 통해 가능하며, ‘2021 PID’의 1,400여 아이템을 포함해 원사, 원단, 부자재, 완제품, 디자인까지 총 2,8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월 2일부터 엑스코 3층 324호에서는 ‘산화그래핀과 고품질 그래핀의 실용화’ 등 신소재 정보 세미나가 마련되며, 다이텍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도른비른 GFC-ASIA(3/2~3)’ 행사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3/2)’이 동시개최 행사로 열린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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