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른비른 GFC-ASIA 2022’ 3월 2·3 양일간 엑스코(EXCO) 3층에서

순환경제 지속가능성 산업용섬유/복합재 주제, 40여개 강연으로 진행

‘도른비른 GFC-ASIA 2022’ 3월 2·3 양일간 엑스코(EXCO) 3층에서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도른비른 GFC ASIA 2022 – 제2회 Global Fiber Congress ASIA2022’가 오는 3월 2·3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 3층에서 개최된다.

‘Fiber innovation’, ‘Nonwovens and Technical Textiles’, ‘Composites’, ‘Functional Textiles’, ‘Sustainability & Circular Econom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2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일정에 맞춰 동시개최 행사로 열린다.

 

컨퍼런스는 개최 첫날인 3월 2일 오후 1시, GFC-ASIA 송병갑 위원장의 오프닝과 렌징 CCO인 Rovert Van de Kerkhof, 성균관대학교 배한용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촉매(유기촉매 반응 출현과 응용)’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혁신섬유기술/기능성 섬유’ 및 ‘산업용섬유/순환경제’를 주제로 11개 강연이 진행된다.

 

▶‘혁신섬유기술/ 기능성 섬유’ 주제 강연에서는 섬유산업의 탄소중립성 연구개발 전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윤석한 PD),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아웃도어산업 현황 및 대응전략(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채수훈 전무), 천연 및 화학 섬유용 항 바이러스용(코로나 바이러스) 사멸 기술 및 제품개발(알앤에프케미칼 박동일 대표, 박경민), 환경을 생각하는 염색공정 설계(다이스타코리아 윤종철 대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함유 식물성 오일을 이용한 코스메틱원단 개발(다이텍연구원 전재우 책임) 발표가 있다.

 

▶‘산업용 섬유/순환경제’ 주제 강연에서는 주요 웹 액세서리 개발 현황 및 패브릭 생산에 미치는 영향, 에어백 안정성 및 지속성, 보호복의 안정성, 프랑스 섬유분야 생산자책임 재활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월 3일에는 ‘순환경제/지속가능성’, ‘산업용섬유/기능성섬유’, ‘산업용섬유/복합소재’를 주제로 총 20개 강연이 진행된다.

 

▶‘순환경제/지속가능성’ 주제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섬유산업을 위한 과제와 솔루션, 세상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섬유, 폐기물의 가치화(방적공정의 재활용), 섬유제조의 선택 및 폐기방법과 정책의제에 대한 사고 변화, 지속가능한 비스코스 파이버 생산에 대한 발표가 있다.

 

▶‘산업용섬유/기능성섬유’ 주제에서는 섬유산업의 기계-로봇 연결 및 유연한 생산혁신, 전투복 중심 국방용 섬유개발 동향, 파일 니트 원단을 활용한 각종 폴라플리스 개발, 스마트섬유(ICT)개발 및 시장동향, 나무로부터 탄소섬유 제조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산업용섬유/복합소재’ 주제에서는 시노펙스 멤브레인/필터 기술개발과 이들의 응용, 페놀수지/아라미드 섬유 wet-laid부직포 복합소재개발 및 이들의 응용, 미래 수송용 모빌리티용 복합소재개발 동향, 합성섬유의 순환경제 지원을 위한 혁신솔루션, 재활용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 기반 포장 솔루션 등이 진행된다.

 

▶‘지속가능성/순환경제’ 주제에서 목재기반 셁룰로스 섬유의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 PP 유리유기시트의 효율적인 복합재 재활용 사례를 포함한 EREMA그룹의 섬유재활용 역량, 폴리머 섬유에 대한 차세대 재활용, PET섬유를 섬유로 재활용하는 파괴적 재활용 기술 등이 제시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주요 이슈인 환경규제, 미세 플라스틱, 친환경 섬유, 재활용 가능한 제품 등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전환에 따른 각 국가의 경험을 공유해 각 분야에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 연구테마의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홍성무 원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섬유산업기술에 대해 보다 널리 알리고, 아시아 기업 간 다양한 협업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엑스코 현장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록자들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성공적인 컨퍼런스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유럽의 본 행사인 Dornbirn GFC는 오스트리아 Lenzing AG(렌징),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세계 최대의 국제섬유컨퍼런스로 매년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Fiber innovation(섬유 기술 혁신), Nonwoven(부직포), Technical textile(산업용 섬유) 등 5~7개의 관련 주제로 약 100여개의 강연을 진행하며, 1961년 시작해 올해 61회째로 2022년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사전등록 및 기타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ornbirngfc-asia.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을 완료한 온라인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실시간 강연 시청이 가능하다.

 

 

<김진일 기자>

 

 

순환경제 지속가능성 산업용섬유/복합재 주제, 40여개 강연으로 진행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순환경제 지속가능성 산업용섬유/복합재 주제, 40여개 강연으로 진행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www.smarttexcrew.com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