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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코로나’ 상황 지속, ‘제22회 KORTEX’ 전시회, 2023년 개최 가닥

뉴스 섹션/섬유기계산업(산업용섬유)

by 텍스뉴스 Texnews 2021. 10.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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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코로나상황 지속

·오프라인 병행 또는 개최 연기 이어져

22KORTEX’ 전시회, 2023년 개최 가닥

 

 

위드 코로나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섬유기계전시회의 일정이 연기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개최가 잇따르는 등 여전히 비정상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2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중국 상해 국제섬유기계전시회 (SHANGHAI TEX 2021)는 중국의 강화된 입국 조치로 대면 비즈니스 마케팅의 정상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발표했다.

 

, 12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인도 국제섬유기계전시회(INDIA ITME 2021)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202212월로 개최 일정 연기를 알렸다.

 

한편,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시회(KORTEX) 또한 내년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대로라면 ‘2018 KORTEX’ 이후 ‘2020 KORTEX’를 개최했어야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개최 연기를 결정했었다.

 

하지만, 주최 기관·단체들은 20223,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동시개최 예정이었 ‘2022 KORTEX’도 어렵다고 판단, ‘2023 KORTEX’를 개최키로 잠정적으로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안정화 시점이 불투명하고 글로벌 바이어들의 국내 출입국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이어질 경우, 오히려 한 해 더 연기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럴 경우, 전시회의 오랜 개최 연기로 ‘KORTEX’에 대한 대내·외 인지도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국내 섬유제조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던 섬유기계산업의 정체내지 퇴보인식의 확산으로 말미암아 국내 섬유산업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의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위드 코로나를 논하고 있으며, 언제까지 대안없이 전시회 일정을 미뤄 개최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대면 전시회가 불가피하다면 온라인 개최를 통해서라도 대한민국 섬유기계산업의 변화를 대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022KORTEX 개최까지 일정이 남아있는 만큼, 플랜A, 플랜B 시나리오를 설정, 일정 조정의 융통성이 필요하며, 오프라인 전시회 불가 상황을 대비해 온라인 전시 플랫폼을 구축·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면 전시회의 경우, 해외바이어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전시회가 아닌 만큼 국내바이어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대면 전시회를, 해외 글로벌 바이어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도 방안이라며, “섬유기계산업은 섬유소재산업 스트림 전반에 걸쳐 미치는 영향이 적잖은 만큼 좀 더 깊은 고민과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진일 기자>

 

국내·외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코로나’ 타격 지속 > HOT NEWS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국내·외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코로나’ 타격 지속 > HOT NEWS | 한국섬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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