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FXCO(펙스코)
8월 27일 프리오픈, 10월 1일 그랜드 오픈 예정
대구 최초의 컨테이너형 문화 복합 공간으로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는 FXCO(펙스코, www.fxcomall.com ) 가 지난 8월 27일 프리 오픈했다.
신진디자이너들에게 패션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패션창조거리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된 FXCO는 지난 5년간의 사업 추진을 통해 당초 올 상반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보완공사 및 코로나 재확산 등의 이유로 일정이 상당부분 늦춰졌다.
FXCO에서는 개성있는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와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찾아가는 맛집 F&B을 비롯 일상과 함께 하는 아티스트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패션 편집매장과 감각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식당과 카페, 다채롭고 새로운 아트 팝-업, 가상현실에서의 메타버스체험 공간을 구성하는 등으로 대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자리매김을 목표로 한다.
트렌디한 컨테이너형 패션 문화 복합 공간인 펙스코는 ‘Fashion X CO-’는 ‘패션 X 공존’의 줄임말로 신진디자이너와 창업기업의 자립과 꿈을 구현하는 ‘Creative Lifestyle Platform’을 추구한다.
컬러풀한 컨테이너형 건축물의 FXCO Pink는 ‘꿈’, ‘열정’, ‘사랑’, FXCO Green은 ‘성장’, ‘평안’, ‘조화’를 의미한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패션창조거리(대구시 북구 산격동 1672)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국비 25억 원, 대구시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 부지 3,159.3㎡(955평), 연면적 1,839.25㎡(556평)의 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됐다.
컨테이너 스튜디오 형식으로 구축된 총 3개 존(동)은 공익 판매시설(4실, 741㎡), 판매시설(11실, 1,002㎡), 기타(96㎡)로 구성됐으며, 조성된 공간에는 지역 신진디자이너 제품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구패션창조거리조성사업은 지역 패션문화 복합 플랫폼을 조성해 신진패션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패션디자이너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한 역량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
한편, ‘펙스코’와 ‘패션센터’의 통합운영위탁의 주체인 ㈜모라비안앤코는 패션센터를 신진디자이너 스튜디오 및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통합운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모라비안앤코 FXCO사업단 신경종 사업단장은 “프리 오픈에 이어 오는 10일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펙스코가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tex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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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문화 복합공간, FXCO(펙스코) 오픈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 도시 랜드마크 추구 2021-08-24 11:31 8월 27일 프리 오픈 이어 10월 1일 그랜드 오픈 대구 최초의 컨테이너형 문화 복합 공간으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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