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MI, ‘21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협약식’ 개최해

KOTMI, ‘21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협약식’ 개최해

수요기업 9개사-공급기업 6개사, 로봇산업과 섬유산업 상생발전 협력

23년까지 표준공정모델 19개 개발, 24년까지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 수행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이하 KOTMI)은 지난 5월 31일, KOTMI 4층 대강당에서 ‘21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제조로봇 경쟁력 제고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로봇도입 실증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 책임자인 KOTMI 기계로봇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을 비롯한 수요처 9개 기업과 공급처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요처와 공급처 기업은 대구, 경북, 경남, 경기 지역에 분포되어있다.

협약식에 참가한 15개 기업 중 수요(섬유)기업은 삼환염공, 시마, 대방, 대영합섬, 삼우텍스텍, 삼덕섬유, 유진한일합섬, 유일코퍼레이션, 코리아마스크 이고, 공급(로봇 SI)기업은 포원시스템, 대동정공, 하이젠모터, 테크원코리아, 제팩, 로엔 등이다.

KOTMI에서는 2019년부터 섬유산업 표준공정모델을 개발해 2023년까지 19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로봇산업과 섬유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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