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KTDI 공동,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 큰 성과
바이어 밀착형 심층상담 통해 196만달러 상담 성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과 함께 지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을 개최해 총 57명의 바이어와 196만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은 G-III, DKNY, Adrianna Papell, Calvin Klein, Michael Kors 등 유명 브랜드와 Boutique 디자이너 등을 포함해 57명과 상담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COVID-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30분 간격으로 방문 바이어에 대해 사전 상담일정을 지정해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은 지난해 2월부터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 개최가 전무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전시회에 한계를 느낀 뉴욕의 글로벌 브랜드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개별 상담회로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욕의 글로벌 바이어 DKNY의 디자이너인 Ms Ekaterina Kardava는 “거의 1년 동안 SS 아이템을 소싱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Inspiration by Korea Textile Center Show를 통해 새로 개발된 한국산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획 중인 라인에 접목할 것이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상담 아이템은 화려한 무늬의 펀칭, EYELET 원단 아이템, 자카드 원단이었으며, 특히 워셔 가공이 된 부드러운 핸드필의 사틴 원단 그리고, 친환경 소재에 대한 바이어들의 시장 수요 증가로 리사이클 원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이번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용으로 참가기업으로부터 수취한 신제품은 행거와 전시의상, 케이프 형식의 의상 행거로 전시됐으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대구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사업 성과물과 신규 개발된 소재 및 브랜딩 제품도 독립적인 공간을 별도 구성해 전시·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해외 네크워크 없이는 바이어 직접 대면상담이 불가한 상황에서 KTC 뉴욕지사를 활용한 현지 밀착형 심층상담과 바이어 요청에 대해 실질적인 후속대응이 이루어져 미국시장 진출이 절실한 국내 섬유기업의 매출 증대 및 신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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