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11월 18일~20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 9·10홀 9C-31에 부스 출품

국방섬유 연구개발 제품 출품,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 집중 소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은 ‘전투력 향상 & 섬유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KINTEX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0(DX KOREA 2020 : Defense EXPO KOREA)’에 출품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KINTEX 제1전시장 9·10홀 9C-31에 부스를 구성·출품해 국내 섬유기업들의 협업을 통한 첨단 섬유기술의 국방분야 용도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원이 국방섬유 기술개발에 있어서 허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대내·외에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국방섬유의 구매 권한이 있는 국내·외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기술로 만들어진 국방섬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참여 기업의 매출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차량적재함 덮개용 합성신소재’, ‘No melt no drip 성능 전투복 소재’, ‘난연 궤도차량 승무원 점퍼 및 조종 점퍼’, ‘UHMWPE 방탄소재 제조기술 개발’, ‘난연 궤도차량 승무원 점퍼 및 조종 점퍼’, ‘침낭 충전재용 합성 신소재 개발’ 등 그동안 국방섬유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추진했던 제품과 현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템을 전시하고 선보인다.

또, 내년부터 추진될 국방섬유소재 제품의 국산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집중 소개한다.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2021~2025년 5년간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자해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5개 이상의 선도 기술개발 분야와 국방섬유 소재의 군 특수기능 시험평가를 위한 ‘국방섬유소재지원 테스트베드’ 및 국방섬유 완제품의 작전환경 적용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작전환경 적용 실증센터’ 구축을 통한 국방섬유 기업에 대한 소재·완제품 시험평가 지원 등 기반구축 분야로 나뉘어 민·관·군 협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DX KOREA 2020’은 11월 18(수)일부터 20일(금) 까지 3일간 개최되며, Business day로써 전시 참가사 및 전문 관람객만 관람이 가능하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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