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개최

‘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개최

전북사대부고 이향선씨, 영예의 대상 수상 차지

 

 

 

ECO융합연구원(원장 김남영)은 니트와 한지섬유제품 활성화 및 미래의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제9회 니트&하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24일, 원광테크노마케 WM관에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으로 최종심사&패션쇼를 진행했으며,11월 12일,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온라인 패션쇼를 개최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자는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를 주제로 한지섬유의 방향성을 제시, 독창성, 실용성, 상품가능성을 잘 표현한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이향선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금상(전라북도지사장, 상금 300만원)에는 김성현씨,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00만원)에는 이현주씨,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양수민씨, 김필순씨,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이강산씨 등 총14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용성,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및 컬러 감각, 독창성, 완성도 등에 역점을 두어 평가했으며, 스타일화, 실물심사 및 인터뷰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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