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패패부산’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
‘부산국제신발전’,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 ‘부산국제섬유패션전’ 마련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총괄주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2020패패부산(PASSION&FASHION BUSAN, www.fashionbusan.co.kr)’이 오는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신발, 패션의류, 신소재, 산업용섬유, 섬유원료, 기계류 등 섬유패션분야 전 스트림에 걸친 전시 품목을 대상으로 300개사 720부스(해외 50개사 10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 전문전시회’를 지향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유력 바이어 초청을 통한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와 대·중·소 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며, 수요자 중심의 콘테츠 구성과 지속가능한 전시회 구현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주요 행사로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신발전’, 한국산업용섬유협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섬유패션전’ 등 3개 메인 행사로 구성된다.
▶‘부산국제신발전’에서는 신발, 원부자재, 생활스포츠, 패션, 기계 및 장비 등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글로벌 바이어 초청상담회, 범한국인신발인대회, 커스텀슈즈경진대회, 신발브랜드 팝업행사, 신발디자인페어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은 수송용섬유, 해양용섬유, 의료용섬유, 보호용섬유, 스포츠·레저용섬유, 환경용섬유 등을 주요 품목으로 BITE포럼, 제품구매상담회, 섬유공학회 학술대회, 염색가공학회 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부산국제섬유패션전’에서는 패션브랜드, 원사, 직물, 니트, 부자재, 패션의류 및 액세사리, DTP, 기계류 등을 전시품목으로 전문관별 맞춤형 수주상담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 부산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한국의류산업학회 학술대회, 메이커스페이스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김진일 기자>
한국섬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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