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재 융합부품 산업화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KISTEP의 타당성 인정 경우 2010년부터 5년간 총 2100억원 투입
‘슈퍼소재 융합부품 산업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 고 내열성 섬유, 고 내열성 고 강력 섬유 등 첨단 산업용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 기회가 주어질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소재 융합화사업 예비타당성 신청에는 대구·경북을 포함 총 13건(전국 64건)이 신청,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통과된 것이어서 더욱 값진 기회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4일, 본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타 통과 발표가 있기까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기관 관계자 및 섬유단체장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기관·국회의원 대상의 전방위에 걸친 설득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획재정부의 사업예비타당성 평가·선정에서 섬유산업분야는 ‘슈퍼소재 융합부품 사업’과 ‘섬유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이 신청해 슈퍼소재융합화사업만이 예·타를 통과했으며, 섬유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내년 4월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재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 사업’은 2100억원의 국고 보조금지원 요구 제안서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지난 5월 지경부 제출, 지난 9월 기획재정부로 넘어갔으며, 11월 4일 최종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다.
본 사업이 예비 타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한국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통한 타당성 연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오는 2010년부터 5년간 매년 420억원씩 총 21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이 투입되게 된다.
한편 사업 공동 추진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 17일, (주)코오롱과 ‘슈퍼소재(아라미드 섬유) 산업 원천기술 및 융합제품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한편 코오롱이 개발한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소재의 응용 및 개발확대를 꾀하기 위한 앞선 발걸음을 보이기도 했다.
<대구-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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