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화섬직물 생산기지 ‘셧다운’ 행보, 스트림 전방위 적신호 켜져국내 생산 인프라 붕괴 막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해야
대구·경북 화섬직물 생산기지 ‘셧다운’ 행보, 스트림 전방위 적신호 켜져 국내 생산 인프라 붕괴 막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해야 코로나19가 섬유패션산업 전 스트림 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국내 섬유산업의 근간으로 미들스트림(Middle stream)에서 굳건하게 자리해온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다. 입주기업 127개사 가운데 98개사가 휴업, 부분휴업 또는 단축조업을 실시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전체 생산량의 70%를 수출에 의존하는 입주기업들은 글로벌 수요마켓의 팬데믹 확산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대구염색공단 입주기업들이 맞닥뜨린 이 같은 셧다운 환경 지표는 대구·경북 화섬직물산업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섬유산업 전 스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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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4.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