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3%, “과도한 중국산 직구 면세로 피해 입어” 중기중앙회, ‘해외직구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발표
중소기업 53%, “과도한 중국산 직구 면세로 피해 입어” 중기중앙회, ‘해외직구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발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제조업, 도·소매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직구로 인한 피해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화) 발표했다. 피해 유형 조사 결과 피해 중소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를 주요 피해 유형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40.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 피해’(29.1%) △‘매출 감소’(15.0%) 순으로 응답했다. 최근 1년간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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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31.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