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 제11대 이성근 회장 취임
“섬유패션기업들과 끝없이 소통하며 위기 극복할 것”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부산 범일동에 소재한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은산업(주) 이성근 부회장을 제11대 신임 회장에 추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문정수 前부산시장,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 백기현 이사장 등이 참석하고, 국민의 힘 김도읍 의원은 축전을 보내 자리를 빛냈다.
이성근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연합회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섬유패션 기업들과 끝없이 소통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정책방향을 제시해 위기를 극복하고 해쳐나가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이성근 회장은 신평장림산업단지 소재의 경은산업(주)을 이끌며 직물, 편조원단 및 의류복 염색 가공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3년부터 연합회 수석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특히, 이 신임 회장은 2011년 중소기업으로는 드문 ‘우리사주제’를 도입, 시행 중이며, 신발·섬유용 가죽 원단과 함께, 자동차 및 전자제품용 인테리어, 건축용 타일까지 주력제품을 다각화 대응하고 있다.
한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지난 1996년 침체된 부산 경제와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부산지역을 동북아 섬유패션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섬유패션 단체들이 모여 설립됐다.
2022년 3월 개관한 부산패션비즈센터를 부산시로부터 위·수탁 운영 중이며, 섬유패션산업역량강화 사업을 비롯한 한아세안패션위크,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한복문화창작소 사업 등 섬유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역대 회장으로는 제1대 세정 박순호 회장, 제4대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제6대 콜핑 박만영 회장, 제10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역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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