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I, ‘Who’s Sustainable’ 1차 평가 결과 발표12개 ESG 이슈 대상, 29개 패션기업 후보 올라

SFI, ‘Who’s Sustainable’ 1차 평가 결과 발표

12개 ESG 이슈 대상, 29개 패션기업 후보 올라

소비자, 전문가, 자가진단 평가 통해 우수기업 최종 선정 예정

 

▶SFI 홈페이지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추진위원장 주상호, 이하 ‘SFI')는 2023년도 ESG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인 ‘Who’s Sustainable (누가 지속가능한가)’ 선정을 위한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1차 평가에서는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인지도가 높은 내수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각종 언론을 통해 공개된 보도 내용과 노출빈도, 산업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여 이슈별로 5개 기업씩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

평가 부문은 친환경 7개 이슈, 사회적 책임 4개 이슈, 투명경영 1개 이슈 등 12개 이슈이며, 소비자 설문조사 60%, 전문가 평가 20%, SFI ESG 자가 진단 20%를 적용해 종합 평가한 후 2월 말 최종 선정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Who’s Sustainable’ 선정은 2000여 명의 소비자 조사와 함께 SFI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섬유패션특화 ESG 평가기준 및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적용해 객관적 평가 절차를 밟아 선정한다.

또, 섬유패션 전문가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교수, 언론,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SFI 워킹그룹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는 점에서 섬유패션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SFI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위해 기업당 최대 3개 이슈로 제한했고, 올해부터 매출 1000억 이상 대형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게 된 것은 섬유패션 ESG경영의 기반 확산에 이들의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디자이너브랜드, 중소브랜드, 온오프라인 유통부문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별선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를 위한 소비자 설문조사는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SFI 홈페이지 (www.koreasfi.org) 공지사항’에서 진행할 수 있다.

12개 ESG 이슈별 1차로 선정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 BYN블랙야크/ K2코리아/ 네파/ 신성통상/ 코웰패션 ▲친환경 공정생산 - 네파/ 세아/ 아이디룩/ 영원무역/ 한세엠케이 ▲수요예측 적정생산 - BYN블랙야크/ F&F/ 삼성물산/ 이랜드월드/ 한섬 ▲제로웨이스트 - LF/ 세정/ 안다르/ 코오롱FnC/ 한세엠케이 ▲공급망 최적화, 물류 효율화 - F&F/ 신원/ 이랜드월드/ 영원무역/ 휠라홀딩스 ▲친환경 매장, 친환경 포장소재 구현 - LF/ 던필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세아/ 코오롱FnC ▲리사이클 순환경제 - LF/ 신원/ 아이디룩/ 코오롱FnC/ 한섬 ▲사회공헌, 지역사회 봉사 - F&F/ 더네이쳐홀딩스/ 던필드/ 동광인터내셔날/ 패션그룹형지 ▲조직문화, 작업환경 - K2코리아/ 보끄레머천다이징/ 세정/ 인동FN/ 휠라코리아 ▲동반성장, 공정거래 -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랜드월드/ 인동FN/ 패션그룹형지 ▲고객만족, 제품안전 - BYN블랙야크/ K2코리아/ 동광인터내셔날/ 세정/ 위비스 ▲투명경영, 주주친환적 행보 -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웰패션/ 한섬/ 한세엠케이/ 휠라홀딩스 등 총 29개 기업이다.

 

■ 2023년도 12개 ESG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 1차 선정 기업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BYN블랙야크]
재생섬유 활용한 제품 출시, 환경 동물복지 고려한 리사이클 다운, 친환경공법의 마이크로 텐셀, 친환경 발수재등 친환경 소재 적극 도입

[K2 코리아 - 아이더]
친환경 소재 접목한 ‘ECO PROJECT’론칭,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쿨맥스 에코메이트’, 친환경 신축성 재생섬유 ‘ISCRA-S’ 등 선보임

[네파]
‘그린마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그니처 제품인 ‘브리즈 아노락’과 ‘아이스테크쉘 시리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이번 시즌 친환경 의류 물량을 전년 대비 33% 확대함

[신성통상 탑텐]
플라스틱 재생원사를 활용한 플리스, 오가닉 티셔츠, 저탄소 생산방식의 티셔츠, 바이오매스 활용한 티셔츠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 적용

[코웰패션 - 비비씨 어스]
친환경 브랜드 BBC Earth(비비씨 어스) 출시하며 의류브랜드 중 최초로 전 상품의 80% 이상을 리사이클 소재로 사용해 GRS(국제재활용표준) 인증을 획득

▶ 친환경 공정생산

[네파]
섬유 염색 과정에서 물 대신 액체로 된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드라이다이(Dry Dye)’ 기술을 적용하여 원단 염색시 에너지, 화학약품, 물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절감

[세아 S&A - 존스]
해외 법인 공장에 총 4832패널 규모의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추가 확장을 위한 허가를 준비중이며 니카라과 수력발전소 건립도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해 국가적인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보탬이 될 예정

[아이디룩 - 마쥬]
청바지 워싱 시 물 소비를 95%까지 절약할 수 있는 스톤-워시 기법을 활용한 데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고 여름 컬렉션에는 100% 에코 워시 데님을 선보임

[영원무역 - 노스페이스]
방글라데시 KEPZ공단을 전세계적 관심받는 친환경공단으로 조성, 태양광 발전설비와 오폐수를 염색 또는 워싱에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 구축

[한세엠케이 - NBA]
봉제공장에서 화석연료 대체한 바이오매스 연료를 사용하고 ZDHC-MRSL 기준에 의거해 화학물질 제거를 위해 노력하며 베트남에 총 20,000SM 규모의 재활용 면 섬유 생산시설 구축 예정

▶ 수요예측 적정생산

[BYN블랙야크]
스타일넷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대량생산 방식에서 소량 맞춤형 생산방식으로 전환하고 불필요한 생산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사업방향 제시

[F&F - 수프라]
기획·디자인단계에서 활용되는 제품수명관리(PLM), 오더를 수집·관리하는 매매주문관리시스템(OMS), 물류관리 시스템(WMS), 마케팅시스템 등 통합 대시보드를 구축하여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매출, 재고이슈를 잡는데 성공

[삼성물산 패션부문 - 구호]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수요를 예측해 생산하고 상품 발주량의 데이터화로 재고를 더욱 정확히 예측

[이랜드월드 - 미쏘]
소량생산 후 고객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하고 베스트 상품과 후기 키워드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량을 예측하여 적정물량 계획 후 생산

[한섬 - 타임]
1차생산 이후 시장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탄력생산’ 방식을 활용하여 시즌 상품 리오더 결정

▶ 제로웨이스트

[LF - 헤지스]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와 협업한 리워크 컬렉션에서 헤지스의 재고제품을 밀리터리 원단 등 폐자재와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 시킴

[세정 - 올리비아로렌]
3D 의상디자인 기술로 가상 샘플링, 제품 품평회, 3D 디지털 화보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샘플 개발 수를 현저하게 줄였으며 디자인실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천을 활용한 다채로운 생활용품을 만들어 임직원과 공유

[안다르]
재단 과정에서 버려지거나 검수 과정 중에 극히 미세한 문제로 선택 받지 못한 원단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상품들로 구성된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은 ‘한정판’이라고 인식되면서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옴

[코오롱FNC - 럭키슈에뜨]
코오롱FnC 브랜드들의 3년차 재고를 주재료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와 재고의류를 새롭게 조합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 업사이클링 서비스 ‘리컬렉션’ 등을 운영중

[한세엠케이 - 버커루]
VD(Virtual Design)전담팀을 운영하여 3D디자인 기술로 샘플 원단 폐기물과 제반 포장재, 운송 연료 등을 줄이고 있으며 2025년까지 실물 샘플 80% 이상을 3D 샘플로 대체해나갈 계획

▶ 공급망 최적화, 물류 효율화

[F&F - MLB]
상품기획부터 생산 물류 마케팅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 모든 자료가 파이프라인처럼 연결되어 글로벌 SCM을 통해 세계 각국의 주문 생산 배송 실시간 처리

[신원 - 베스띠벨리]
‘2030 글로벌 사업혁신 로드맵’을 통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생산기지 조정 및 섬유 스트림 투자 확대, 친환경 소재개발이 가능한 니어쇼어링 원단공장 설립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주력

[이랜드월드 - SPAO]
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에 전자태그(RFID) 시스템 적용, 공장출고 즉시 구매자에게 바로 배송되는 무재고 유통 확대

[영원무역 - 노스페이스]
공급망 차질 지속에 대비해 재고를 비축하고 수직계열화 통해 생산공장 현지 원부자재 조달로 경쟁 우위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

[휠라홀딩스]
공급망 관련 중대 리스크 상시 대응 및 향후 발생 가능한 이슈 대비를 위해 공급망 TF(Supply Chain Task Force)를 결성

▶ 친환경 매장, 친환경 포장소재 구현

[LF - 닥스]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인 ‘카톤랩(상품을 넣으면 크기에 따라 포장되어 나오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포장박스 25%, OPP테이프 90%를 절감하고 포장완충재 오남용 원천 차단

[던필드 – 남성 크로커다일]
기존 포장을 친환경 무코팅 재생용지로 바꾸고, 인쇄용에는 재활용에 큰 도움이 되는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 편의성도 높였으며 친환경 포장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

[신세계인터내셔날 - 스튜디오 톰보이]
택배 포장재 감축.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포장재 사용 늘림. 비닐 포장팩도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폴리백으로 교체

[세아 인디에프 - 꼼빠니아]
골판지 전문 기업인 태림과 협업하여 매장에 재생종이를 활용해 만든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페이퍼 옷걸이 사용

[코오롱FnC - 르 캐시미어]
LA에 순환패션을 알리는 ‘서큘러 라이브러리’를 오픈하여 자투리 원단과 재고를 활용하는 업사이클 워크숍, 모임을 비롯해 순환을 주제로 한 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인테리어소품 또한 지속가능성 갖춤

▶ 리사이클 순환경제

[LF - 헤지스]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와 협업하여 판매시기가 지난 재고와 재판매를 할 수 없는 훼손 반품 제품들을 해체, 재해석하여 친환경 성격의 리워크 컬렉션을 선보임

[신원 - SI]
의류나눔 비영리단체 ‘옷캔(OTCAN)’과의 ‘기부 & TAKE’ 캠페인의 일환으로 입지 않는 신원의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 기부하면 캠페인 기간 수거된 의류를 모아 ‘옷캔’에 전달하는 형태로 최종 기부

[아이디룩 - 아페쎄]
낡은 데님을 가져온 고객에게 새로운 데님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는 ‘버틀러’ 프로그램 운영하고 회수된 데님은 수선을 거쳐 소유자의 이니셜을 새긴 후 빈티지 라인으로 재탄생해 판매

[코오롱FnC - 래코드]
오엘오릴레이 마켓을 기획하여 ‘구매-사용-판매-보상’으로 이어지는 ‘자사 상품 순환구조 모델’의 안착과 ‘오래입기’ 실현을 보여주고 있으며 래코드를 통한 바람직한 업사이클링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

[한섬 - 시스템]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의류를 고온·고압으로 성형해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로 만들기로 했으며 이로써 30년산 소나무 2만여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정도의 탄소배출량 저감효과를 기대

▶ 사회공헌, 지역사회 봉사

[F&F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과 교육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재해구조와 피해복구 기금조성, 재고의류활용 어린이 필요 물품 맞춤제작 기부 등 다양한 CSR활동 전개

[더네이쳐홀딩스 -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구의 날을 맞아 SNS를 활용한 이벤트인 '나도 책임 지구 있어' 캠페인을 전개하여 참여자에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작은 행동실천을 독려

[던필드 - 피에르가르뎅]
사재(私財)를 털어 어려운 주민들과 이웃을 돕는 꾸준한 쌀 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1993년 창립 이후 양로원과 아동, 미혼모 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나눔과 한강변 던필드 숲 조성 등 사회봉사 실천

[동광인터내셔날 - SOUP]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국제기아 분야 등에 대한 후원활동을 적기적소에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기탁해 온 현물과 현금만 수십억 원에 달함

[패션그룹형지 - 크로커다일 레이디]
교육, 여성, 아동,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긴급피해와 구호활동 후원,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활발히 전개

▶ 조직문화, 작업환경

[K2코리아 - 다이나핏]
국내 대형 취업사이트의 설문조사에서 눈치보지 않고 다닐 수 있는 기업, 업계 경쟁사 대비 워라밸과 근무환경이 좋은 기업으로 패션기업 중 1위에 선정

[보끄레머천다이징 - On&On]
능력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기업문화와 비전의 공유를 만들기 위해 편리하고 유용한 업무용 협업툴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힘

[세정그룹 - 웰메이드]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 작업환경 인식 개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예술인 협업 프로젝트’를 9년째 개최하여 무용, 연극, 음악, 공예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예술체험 활동 전개

[인동FN - 쉬즈미스]
단축근무하는 ’가정의날’, ’육아도우미 수당’, ’출산 축하금’, 맞벌이 양육근로자 '단축유연근무제도’ 등 직원복지와 사기진작 위한 다양한 제도 시행, 패션업계 저임금 문제 개선 노력

[휠라코리아]
2019년부터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휠라그룹 글로벌 행동강령’준수,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발족, 임원제 폐지 등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

▶ 동반성장, 공정거래

[삼성물산 패션부문 – 르베이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가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2016년부터 동반성장데이 행사 진행

[신세계인터내셔날 – 델라라나]
협력사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위해 공정거래 원칙을 수립하여 거래기준으로 삼고 이를 실천

[이랜드월드 – WHO.A.U]
'ESG'에 중점을 두고 협력사와의 성과공유제, 혁신파트너십, 연구개발 지원, 구매조건부 개발사업 등 52건의 R&D과제 함께 진행

[인동FN - 쉬즈미스]
전 상품의 60% 이상을 국산 원자재로 제작하고 친환경 소재 비중을 높여 국내기업과의 동반성장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음

[패션그룹형지 – 예작]
대리점주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국산 원자재를 57% 사용하는 등 국내 협력사들과 상생경영을 펼침

▶ 고객만족, 제품안전

[BYN블랙야크]
지속가능한 산행을 제안하는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 일환으로 온열질환 예방용 스마트 냉각 조끼 개발

[K2 코리아]
공장건설 현장 인근에 오픈한 산업안전 브랜드 K2 Safety, EIDER Safety직영점은 방문 고객의 구매 데이터와 현장 근로자 인터뷰를 분석하여 제품 개발 시 반영

[동광인터내셔날 – 스위트 숲]
품질경영을 극대화하고 마케팅 적중률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10년 전부터 디자인 실명제를 실시하여 디자인의 품질을 제고하였으며 ‘누워 팔리는’ 제품을 최소화

[세정 - 인디안]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VOC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피드백을 자산화하고, 타겟팅 된 공유 프로세스로신속한 고객 서비스 관리체계를 갖춤

[위비스 - 지센]
브랜드별 개성을 차별화한 9개의 브랜드관을 구성하고 풍성한 콘텐츠 구현, 확장형 카테고리로 필터 기능을 강화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자사몰 리뉴얼

▶ 투명경영, 주주친화적 행보

[신세계인터내셔날 - 보브]
영업이익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겠다고 공시, ‘헬프라인’을 통해 임직원의 부정부패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 비밀을 보장하고 신변을 보호

[코웰패션 - 슈퍼드라이]
꾸준히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실시해 온 결과 2023년 11월 기준 코웰패션 주가는 연초 대비 2배 상승했으며 경영진 중심의 IR을 강화해 온 결과 지배구조 안정성이 가장 큰 투자매력이 됨

[한섬 - SJSJ]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으로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매수하였으며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포함해 총 발행주식 수의 약 5%를 소각할 계획

[한세엠케이 - NBA]
주요계열사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전사차원의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기업이 당면한 주요 비재무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 및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

[휠라홀딩스]
주주환원 정책 및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 선진적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이사회 역량 구성표를 도입해 기업 이해관계자들이 이사회 역량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의결권을 행사하는데 기여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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