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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3월 13~15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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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4. 1. 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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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313~15, 대구엑스코에서 개최

국내·350개사 참가,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 돌파구 마련 총력

세계적인 무역전시회사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와 전시협력사업 추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섬유산업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가 오는 313()부터 315()일까지 3일간 국내·35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PID사무국은 2024 PID는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여러 악재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시회 본연의 목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내수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교두보 마련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생태계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와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 형태에 따라 관련 전시마케팅 또한 수요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PID는 대구경북 섬유산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비즈니스 외적인 부대행사는 최소화해 마련된다.

 

내수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주요 고객인 수도권 중심의 의류패션 브랜드, 주요 밴더그룹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별도의 브랜드별 맞춤형 프라이빗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실질적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중점 둔다.

 

해외바이어는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참가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거점별 주요 바이어를 유치한다.

 

특히, 2024PID에서는 세계적인 무역전시회 개최사인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와 테크텍스틸(Techtextil) 홍보관을 설치해 상호 간 전시협력 교류 및 아시아권 융복합 섬유산업 분야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PID의 트렌드 컨셉은 ADAPTABILITY(적응성)’로 설정했다.

 

섬유패션산업이 위기 속에 다양한 소비시장의 다중적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탄력적 적응성과 기술과 자연, 개인 지향과 공공 지향의 양극의 만남 그리고 AI와 결합된 패션 공정의 다양한 해답을 위한 대안을 제안한다.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엑스코 서관: 10,005)에서 동관 전시장(15,024)로 전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Textile, 융복합Tech, Digital & 생활용섬유존, 섬유기계 & 스마트자동화존으로 구성해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융복합 산업용섬유, 생활용소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섬유기계, DTP, 디지털 솔루션 등 다채로운 전시회로 진행된다.

 

참가업체로는 효성티앤씨(),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약 200여개사의 국내기업들과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독일 등 약 150개사의 해외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섬유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후변화 등의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와 지속가능 소재, 탄소중립에 따른 리사이클, 생분해 등 친환경 섬유분야의 컨텐츠를 더욱 강화한 관련 신소재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섬유기계 스마트자동화분야는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최신 섬유기계, 스마트시스템을 소개하고 별도의 해외바이어 초청 섬유기계 수출상담회를 기획하는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행사를 마련한다.

 

소재업체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바잉패션쇼를 개최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상담 확대를 유도하며, 최근 급변한 소비자 및 시장변화, 기술동향, 인력양성,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섬유패션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PID조직위원장 한상웅 회장은 이번 2024 PID가 현재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러 난관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섬유패션업계 및 기관단체, 연구기관 등이 합심해 섬유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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