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소재의 국내외 현황 및 우리 산업의 가능성
섬산련, 섬유패션기업 대상 최신 글로벌 트렌드 및 활용사례 공유
▶지속가능소재의 글로벌트렌드와 미주,유럽 바이어의 수요동향 (커넥온소싱 김수경 이사)
▶ESG를 향한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의 혁신과 미래 (더굿오션스굿 박정훈 대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8월 24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섬유패션기업을 위한 수요정보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아상역, 영원무역, 코오롱FnC 등 섬유패션산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 정보 공유 및 지역·업종별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섬산련이 수행하는 ‘섬유패션 스트림간 정보소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 최대 섬유시장인 미국 및 EU의 바이어 수요 동향과 국내외 개발 현황 등의 최신 정보, 선도기업의 활용사례 등을 제공하여 국내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지속가능 소재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주·유럽 바이어의 수요 동향(커넥온소싱 김수경 이사(前 리앤풍 코리아)) ▲ESG를 향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의 혁신과 미래(주식회사 더오션스굿 박정훈 대표이사(前 BYN블랙야크)),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지속가능 트렌드가 美·EU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과 이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의 소재 니즈(Needs)를 7개의 테마(기술혁신, 자원순환, 추적가능성 등)로 분석·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선도기업(나이키, 아디다스 등), 국내 아웃도어 대기업(영원무역, 블랙야크)과 화섬기업(효성 및 티케이케미칼)의 협업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소재에 대한 정보의 시의성과 적용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며, 관련 주제에 대한 후속 세미나에도 기대를 드러냈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섬유패션산업의 가장 큰 화두인 지속가능소재에 대한 국내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만족도 조사에서 과반의 업체가 희망한 바와 같이 추후에도 국내외 선도기업의 지속가능소재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정책기획실(02-528-4013/12, jhk@kofoti.or.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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