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INNOWEEK2023 한국초청의 해’ 협력방안 논의

경북TP,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INNOWEEK2023 한국초청의 해’ 협력방안 논의

10월 ‘INNOWEEK2023 한국초청의 해’ 통해 지역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박차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구 혁신개발부) 대표단이 지난 5월 4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를 방문했다.

 

고등교육과학혁신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영남대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한국테크노파크 우수기관 운영사례 학습, △한국의 산·학·연 협력사례 벤치마킹, △스타트업 육성과 스케일업(Scale-up)에 관한 성공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경북테크노파크 방문에서는 한국테크노파크 우수기관 운영사례를 학습하고 올해 10월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INNOWEEK2023’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NNOWEEK2023’은 고등교육과학혁신부에서 혁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매년 주요 협력국을 지정한 가운데, 지난해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회장 경일대 김현우 부총장)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한국을 올해 주요 협력국으로 선정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향후 디지털 제조, 기계, 에너지, 미래형 자동차, IT융합, AI, 바이오 등 협력분야 확대 방안과 ‘INNOWEEK 2023 한국초청의 해’ 개최에 따른 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2019년도부터 산업부 ODA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섬유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 KOICA의 IT Park 역량강화 사업의 주관기관을 맡아 우즈베키스탄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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