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협의회’ – ‘2022PID’ 통해 친환경 축제 기획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협의회’ – ‘2022PID’ 통해 친환경 축제 기획

‘NO PLAstic’ 주제, 30여 회원사 출품, PLA 탄소중립 스펙트럼 확대 제시

 

 

 

오는 3월 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친환경·탄소중립과 위드코로나에 대응한 다양한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기능성 소재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생분해 녹색환경, 저탄소 지속발전’을 선언하며, 출범한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협의회(회장 안홍태)’는 이번 PID 전시 참가를 통해 생분해 PLA 소재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섬유패션산업계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생분해 PLA 섬유소재를 남성 및 여성 운동복, 이너웨어, 기능성 캐주얼 아우터, 유아용 의류 및 각종 패션소품이르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제시해 생분해 PLA소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안한다.

 

생분해 PLA소재가 99.9%의 천연 항균력을 지녀 반려견의 피부병을 방지할 수 있는 반려견 의류도 선보인다.

 

출품 아이템들은 원사에서 사가공, 준비, 제직/편직, 후가공, 봉제/패션기업에 이르는 생분해 PLA 스트림 협력 워킹그룹을 통해 개발됐으며, 다양한 사종의 PLA원사 및 가공사, 이를 채택한 니트 및 직물소재, 패션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단순 전시·상담 중심의 비즈니스 상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섬유소재업계, 학계, 시민·사회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친환경 축제의 장’ 마련을 기획한다.

 

이를 위해 30여 협의회 회원사로 구성된 공동관 및 독립부스를 통한 전시 출품과 함께 ‘탄소중립, NO PLAstic을 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 등을 병행 개최한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 회원사를 비롯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소비자시민연대 전국협의회,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기타 제 정당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3월 3일,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전거타기 생태교통 캠페인’은 행사 참여 기관·단체·시민 등이 모여 엑스코 전시장 주변을 자전거를 타며, 친환경·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생분해 PLA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크기의 깃발과 현수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소재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대구지속가능 발전회의회(회장 정현수) 주최로 녹색소비자 시민연대 전국협의회와 탄소중립 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 간 3무 운동(NO PLAstic, NO CAR, NO BEEF) 실천을 위한 MOU 체결식도 진행된다.

 

40여개사로 구성된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협의회는 이너웨어, 아웃웨어/펫(pet)의류, 침장, 영유아용의류, 가방/신발/자동차, 산업용, 방호/위생, 광고/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주요 타깃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정 스트림 기업의 워킹그룹을 구성, 생분해 PLA 소재의 밸류-체인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문의 : T.053)561-2050

 

 

<김진일 기자>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협의회’ – ‘2022PID’ 통해 친환경 축제 기획 > HOT NEWS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탄소중립 생분해 섬유소재산업협의회’ – ‘2022PID’ 통해 친환경 축제 기획 > HOT NEWS | 한국섬

www.smarttexcrew.com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