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 O2O4O 글로벌 마케팅 적중
총 41명 바이어 대상, 155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 달성해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 www.ktcin.com )는 지난 9월 21·22 양일간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개최한 가운데, 총 41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155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한국섬유마케팅센터 뉴욕지사를 활용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은 매년 뉴욕의 전문 전시장에서 열렸다.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디자이어와 바이어들도부터 큰 호응을 얻은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에서는 G-III, DKNY, ADPL, Natori, Supreme 등 유명 브랜드와 부티크 디자이너 등을 포함해 41명과 상담이 진행됐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COVID-19 상황에서 개최된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의 해외거점 인프라를 통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바이어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았다.
특히, O2O(Online To Offline) 뿐만 아니라 O4O(Online for Offline)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뉴욕지사의 SNS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및 활용해 바이어들에게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 및 완제품을 소개하고 오프라인으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개최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극대화시켰다.
뉴욕의 글로벌 바이어인 Donna Karan의 디자이너인 Ms Melissa는 “뉴욕지사의 SNS 플랫폼을 통해 관심을 가진 아이템을 직접 기획전 현장에서 볼 수 있어 너무 만족한다. 이번 Inspiration by Korea Textile Center Show를 통해 개발된 한국산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획 중인 라인에 접목할 것”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장에서는 참가기업들의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 전용 프리미엄 소재들이 행거와 전시의상, 케이프 형식의 의상 행거로 전시됐다.
또, ‘홈텍스 섬유제품 프리미엄화 및 경쟁력 강화사업’의 수혜기업의 고부가 홈텍스 섬유제품의 글로벌 특화 전략 개발품과 ‘첨단 섬유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시제품을 독립적인 공간을 별도 구성해 전시·상담을 병행 진행했다.
한편, 이번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은 KTC 뉴욕지사를 활용한 현지 밀착형 심층 상담과 바이어 요청에 따른 실질적인 후속 대응이 기대되고 있으며, 미국 현지 시장 진출 확대가 절실한 국내 섬유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 및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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