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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연 - 지역 중견패션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나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통한 비대면 언택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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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0. 8. 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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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연 - 지역 중견패션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나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통한 비대면 언택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

 

 

 

한국패션산업연구원(www.krifi.re.kr)은 지역의 유망 중견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을 지원, 온라인 기반 성공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글로벌 브랜드로의 육성을 위한 대구 글로벌 메가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채널 확보와 마케팅이 필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6, 대구 지역 중견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업체를 선정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쇼룸구축 및 온라인 집중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브랜드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 업체로는 중견브랜드인 갸즈드랑(대표 장소영)’, ‘빗살무늬 (대표 정순식)’, ‘엘바이엘(대표 이유정)’, ‘은주고(대표 고은주)’, ‘자마(대표 박희경)’ 등이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뛰어난 디자인력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표자의 의지, 해외시장으로 도약 목표 등 지원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춘 업체들로 향후 6개월간 브랜드별 맞춤형 국내·외 온라인 시장개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온라인 플랫폼 및 마케팅에 대한 브랜드진단·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시장 전략수립, 온라인 B2B 플랫폼 입점 및 풀 매니지먼트, 브랜드홍보를 위한 SNS 집중공략 등 전략적 분석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의 B2B 형태의 비즈니스 지원방식뿐만 아니라 자사몰, 카카오톡 등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SNS 활용 마케팅을 높여, B2C 형태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국내외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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