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엔빅섬유 - ‘젠사(ZENSAH) 3중 구리 항균 마스크’ 출시·호응
특허받은 구리섬유와 PP섬유 융합, 항균력, 원적외선, 소취율 자랑
차별화 기능성 소재개발 전문기업인 빅엔빅섬유(대표 최장호)가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항균 마스크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빅엔빅섬유는 특허받은 구리(동) 섬유와 폴리프로필렌(PP) 섬유를 접목시킨 3레이어 기반의 항균 마스크 ‘젠사(ZENSAH) 구리 항균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복세탁(30회 세탁, 99.9% 항균력)에도 영구적인 기능을 지니며, 피부 접촉면(안감)을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디자인해 호흡에 따른 수분 배출을 극대화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또, 중간 충진재층과 마스크 겉면 원단을 특허받은 구리원사로 편직한 원단을 채택해 강력한 항균력과 세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세균) 등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와 질병 및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젠사 3중 항균마스크는 항균력 99.9%, 원적외선 방사율 88.4%, 소취율 78%를 자랑한다.
빅엔빅섬유의 최장호 대표는 “젠사 구리 항균 마스크는 특허받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최적화시킨 제품으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쾌적함은 물론 유해물질과 세균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리 항균 마스크 개발 아이템이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까지 알려지면서 오더가 이어지고 있으며, 벌크오더 상담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존 여타 기능성 마스크 제품들과의 차별화된 기능이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소재는 미국 환경보건국(US EPA)이 공중 보건에 유용한 항미생물 물질로 등록할 정도로 바이러스 박멸에 효과적이며, 병원 감염원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일 기자>